1. 2012년 핵심 키워드 – 선거
정치, 경제, 사회 전반의 관심이 4월 총선과 12월 대선에 집중되며, 2012년 선거는 광고 및 사회 전반에 화두가 되고 있습니다.

2006년 지방선거 이후 젊은 층의 투표 참여가 증가 추세를 보이며, 2010년 지방선거에서 2030세대의 적극적인 투표참여가 이루어 졌습니다.

최근 2011년 서울시장 재 보궐선거 시, SNS 등을 통한 바이럴의 효과로 인해 젊은 층의 선거 참여율이 상승하면서, 48.6%라는 보궐선거 투표율의 새로운 기록을 갱신하였습니다.

2. 모바일과 선거
2011년 3월 기준으로 스마트폰 구매 비중은 20대 31%, 30대 26%, 40대 16%로 스마트폰 가입자의 73%가 20~40대에 집중됨에 따라, 스마트폰을 이용한 모바일 마케팅이 선거의 중요한 요소가 되는 매체로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3. 모바일 활용 사례
1) 당 내 경선 모바일 투표
민주통합당에서는 당대표 경선에서 흥행과 시민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모바일 투표를 도입하였고, 70만 여명의 시민 선거인단이 신청을 하였습니다.

그 중, 88%는 모바일로 투표에 참여하였으며, 선거비용은 현장 투표의 10분의 1로 감소하였습니다.

투표 참여의 간편성으로 젊은 유권자들의 정치참여가 활성화 되며 젊은 유권자들의 정치에 대한 참여욕구를 더욱 증가 시킬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2) 개별 정치인의 모바일 활용 사례
젊은 유권자가 선거 승리의 중요한 키워드로 부상하면서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한 지지 호소 어플리케이션이 등장하였습니다.

특히, SNS등으로 어플리케이션 내 정보를 전송, 공유할 수 있어 유권자들의 자발적인 정보확산이 이루어 지면서, 새로운 정치 홍보도구로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3) 미국 2012 대선주자 공식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2008년 SNS선거에 이어, 젊은 유권자와의 관계 구축을 위해 2012년 웹과 모바일의 어플리케이션을 통한 소프트웨어 선거전에 돌입하였습니다.

후보자에 관련된 뉴스의 실시간 업데이트와 선거 아젠다 정보, 지역 이벤트 등 다양한 컨텐츠를 제공하면서, 유권자의 즉각적인 반응, 정치적 관심, 정보의 접근성 등을 높이는데 효과적인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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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메조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