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모바일 시장의 파트너쉽

1) 모바일 뱅킹 시장 규모 확대에 따른 모바일 커머스 성장 가능성

2011년 스마트디바이스 기반 모바일 뱅킹 등록 고객 수는 전년 대비 297% 증가한 1,036만 명으로 기록되고 있습니다.

또한 스마트폰 기반 모바일 뱅킹 이용실적은 591만 건에 달하고, 이용 규모도 376억원으로 이용 실적은 전년 대비 551.6% 이용 규모는 698.1% 증가하여 지속적인 성장세가 예상됩니다.

2) 모바일 커머스 시장 활성화를 위해 통신사, 금융회사 간의 생태계 형성

현재 보다 원활한 모바일 커머스 환경 조성을 위해 통신사와 단말 제조사, 금융회사, 솔루션 업체들간의 새로운 생태계가 형성되고 정보검색에서 결정, 구매까지 원스톱 프로세스로 이어지는 새로운 모바일 커머스 시장의 등장에 따른 기업 간 협업이 필수 조건으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2. 모바일 커머스 시장의 통신사, 금융회사 partnership 사례

1) LG U +, 신한카드 모바일 분야 협력 MOU체결

편리한 모바일 결제 환경 조성 및 모바일 카드 활성화 등 모바일 분야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최근 LG U +와 신한카드는 MOU를 체결하였습니다.
스마트 디바이스를 통한 카드 결제 활성화를 위해 NFC, LBS, 와이파이존 등을 활용한 마케팅 플랫폼 사업 기획 개발응 예정이며 카드사와 통신사의 결합으로 모바일 커머스 시장의 저변이 보다 확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2) KT, 비씨카드 국내 모바일 페이먼트 시스템 개발

스마트 금융서비스를 위해 KT와 비씨카드는 국내 모바일 페이먼트 시스템을 개발하고, 모바일 지급결제의 국가표준㉿으로 인증을 받았습니다.
기존 결제시스템과 호환이 가능하여, 국내 카드 발급사 및 통신사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개방형 사업구조 실현이 가능하고 KT의 ICT역량과 비씨카드의 프로세싱 역량을 결합하여, 카드결제 프로세스의 효율 개선을 통해, 글로벌 모바일 지불결제 시장의 발전이 예상됩니다.

3. 플랫폼으로 진화하고자 하는 MIM서비스

1) MIM(Mobile Instant Messenger) 서비스 성장

무료문자 서비스뿐만 아니라 컨텐츠 컨셉에 맞는 독창적인 기능을 지원하며 MIM시장이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반면, ‘무료제공’ 이라는 서비스 경쟁력은 가입자 확보에 용이하였으나 수익 모델을 찾지 못한 채 적자를 누적하고 있어 수익모델의 확보와 서비스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플랫폼으로 진화하고자 하는 MIM서비스의 다양한 시도가 진행 중에 있습니다.

2) 카카오톡의 성장

현재 4천 4백만 가입자를 확보한 카카오톡은 새로운 수익 모델 탐색을 위해 플러스친구, 기프티쇼 판매를 시작하였습니다. 또한 플랫폼으로써의 성장을 위해 위메이드와의 컨텐츠 제휴로 게임센터 오픈 및 중국의 게임 유통업체 컨텐츠 제휴 협력도 체결하였습니다.

3) 마이피플의 도약

Daum과 일본 모바일 게임 플랫폼 DeNA가 협업한 모바일 게임 플랫폼 ‘다음 모바게’는 마이피플과 연동하여 향후 마이피플을 통해 게임 내 커뮤니케이션을 하는 등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제휴로 플랫폼으로서의 성장이 예상됩니다.

4. 위메이드의 소셜 플랫폼 전략

1) 모바일 게임 개발사의 플랫폼 구축 전략

게임 퍼블리셔가 오픈하는 게임들 간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기 위해 플랫폼 구축 필요성을 보편화하고 컴투스, JCE, 게임빌 등 국내 유수 게임회사들이 자체 플랫폼 구축하여 세력 확보하고 있습니다.

2) 위메이드 위소셜, 그리고 카카오톡과의 제휴

위메이드의 모바일 소셜 브랜드 위소셜을 카카오톡의 소셜 플랫폼과의 연계를 통해 안정적인 퍼블리싱 채널 확보하고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와 스마트폰 위치기반서비스(LBS)를 게임에 접목한 마케팅 등 수익 모델의 다변화를 예상하고 있으며 다국적 서비스로 성장하고 있는 카카오톡을 플랫폼으로 사용자에게 접근함으로써 세계 시장에 진출을 시도하고 있으며 큰 성장이 기대됩니다.

각 사의 핵심 역량을 기반으로 모바일 광고, 커머스, 게임산업 등 모바일 산업 전반에 걸쳐 파트너 쉽이 맺어지고 있으며, 이를 통해 빠른 시장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인프라 형성되고 있습니다. 기업간 파트너 쉽을 통해 이용자들에게는 좀 더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며, 각 기업들은 보다 효율적으로 모바일 시장 진출 할 수 있는 인프라를 확보하게 되어 모바일 시장 내에서 기업간 파트너쉽은 더욱 확산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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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메조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