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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칼럼
올 여름 쇼핑몰이 힘들었던 이유
올 여름 쇼핑몰이 힘들었던 이유
관리자, 2012/02/21, HIT : 691, 추천 : 0
올해 유난히 여름 경기가 힘들었다고 생각됩니다.
특히 6월 월드컵이 빨간색 티셔츠를 제외하고는 거의 전통적인 쇼핑몰이 힘든 시기였습니다. 인터넷 쇼핑몰이 계절을 탄다는 것은 2~3년차 운영자 분들은 잘 알고 계십니다.
하지만 이제 광고를 막 시작하신 광고주 분들은 이러한 연간 흐름을 모르셔서 시작하자 마자 광고비는 많이 나가는데 효과가 없다고 생각을 하시곤 하십니다.

하지만 엄연히 인터넷 쇼핑몰도 전통적인 여름 비수기 경기를 탑니다.
평상시 매출의 2/3로 떨어지는 심지어는 1/2 이하로 낮아지는 경우를 보게 됩니다.

소나기가 오면 피해서 가듯이 사업의 운영도 그러해야 합니다.
비수기에 무리하게 광고비를 집행하는 것 자체가 굉장한 무리입니다.
그렇게 힘든 시기가 지나가고 슬슬 경기가 회복되는 기미가 보입니다.

저희도 여름을 지나면서 광고주가 많이 감소하는 현상을 겪었습니다.
그 전에 가끔 문의가 오던 대형광고주의 문의도 뚝 끊기고 그랬습니다.

하지만 9월이 시작되고 이제 경기가 슬슬 흐름을 타기는 하나 봅니다.
요즘은 광고주 미팅을 다니느라 정신이 없네요..^^
행복한 비명을 지르고 있습니다.

얼마 전 대형광고주를 하나 유치하면서 뭔가 확고히 자리를 잡은 느낌이 듭니다.
더구나 그 광고주님께서 독점적으로 (주)클렉스가 같은 업종으로는 광고 진행을 않하겠다는 계약서까지 달라고 하시는 걸 보면 저희 솔류션이나 저희의 서비스가 맘에 드시는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그동안 조금마한 사이트에 기울이는 정성을 보시고 결정을 해 주시는 것 같아서 마음이 무척이나 밝습니다.

광고주들이 1년을 지나고 나면 여름의 힘들었던 것을 경험 삼아서 여름 특화 상품으로 영역을 확장해 나가는 형식의 비지니스 확장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1년 한결같이 잘 팔리고 한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마는 현실은 그렇지 못한 것입니다.

여름을 슬기롭게 극복하는 것에 앞으로 신경을 쓴다면 마케팅의 길이 멀리 있지만은 않다고 생각합니다. 저희는 여름 기간 동안 내공을 쌓아왔습니다.

못했던 공부도 하고 세미나도 개최하고 중진공 교육을 직접 강연도 하고 다녔습니다.
그 결과 많은 네트워크가 생겨나고 힘이 붙어나고 있음을 느낍니다.
마치 프로야구 선수들이 동계훈련에 스태미너 강화훈련후 홈런이 연속으로 나올 수 있는 것 처럼 말입니다.

얼마전 TV에서 여성의류 쇼핑몰을 운영하는 개인이 한달에 10억 매출을 올린다는 이야기를 듣고 깜짝 놀랐습니다.

사양산업은 있어도 사양기업은 없나 봅니다.
남들이 가지 않는 길에 산삼이 있습니다,
그것을 블루오션이라고도 합니다.

최선을 다하고 정직하게 운영되는 기업의 가치는 언제든지 빛을 발하는 것이 아닐까요?




[출처] 인터넷마케팅컨설팅그룹 클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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