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검색엔진 유입율 70% 고지를 넘어서다.
네이버는 2006년 한 해 동안 10%P 상승하였으나 다음은 정체, 야후는 5%P 하락을 보임으로써 양극화 현상을 보였습니다.

에이스카운터가 2006년도 주요 검색엔진 유입율을 분석한 결과 네이버가 70% 고지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검색엔진 유입률이란 네이버, 다음, 야후 등과 같은 검색엔진을 통해 웹사이트로 유입되는 방문비율을 검색엔진별로 측정한 수치로 인터넷 광고효과의 척도로 중요한 자료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지난 2006년 1월 61.75%의 유입율로 한 해를 시작한 네이버의 경우 소폭이나 지속적인 상승세를 거듭한 결과 12월 71%의 유입율로 마감하면서, 4대 포털 모두가 하락한 가운데 유일하게 상승한 검색엔진이 되었습니다.

치열한 2위 경쟁에 있던 다음과 야후코리아는 다음이 야후코리아 보다 1.9배 높은 유입율을 보이며 끝이 보이지 않던 2위 경쟁을 정리하는 듯 보입니다.
이외 엠파스와 네이트의 경우 각각 3%대 2%대를 유지하였으나, 1% 이상 하락하여 저조한 유입율을 보였습니다. 

2006년 검색엔진 시장은 네이버의 멈출줄 모르는 시장 독주와 타 검색엔진의 약세로 마감되었으며 다가 올 2007년은 시장구도가 어떤 변화를 보일지 기대됩니다.

<2006년 검색엔진 유입율 분석> 

<검색엔진 상반기 유입율 분석>

<검색엔진 하반기 유입율 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