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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칼럼
광고대행사 90%가 무자격이란 사실 알고 계십니까?
광고대행사 90%가 무자격이란 사실 알고 계십니까?
관리자, 2012/02/22, HIT : 770, 추천 : 0
우선 글로나마 이렇게 만나뵙게 되어서 반갑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성형이 유행한지도 꽤 되었네요.대학생들조차 방학기간중에 코를 살짝 높이거나 쌍꺼풀 수술을 합니다. 얼마전 TV에서 선풍기 여인이 나와서 화제를 끌었습니다. 성형중독으로 여기 저기 마구잡이로 고치다 못해서 무자격 불법 성형업체를 찾아가서 결국 얼굴이 부풀어 올라서 왠만한 가정용 선풍기만 해 진 것이죠. 만약 당신이 잘 안다고 해서 미용실에서 성형효과와 비슷한 효과가 있다고 보톡스를 맞거나 필러를 넣어서 부작용으로 병원을 다시 찾는 사람들이 아직도 많이 있다고 합니다.



광고는 성형보다 중요합니다. 성형은 한 사람의 인생을 바꾸지만 광고는 한 기업의 공동체 미래를 바꾸기 때문이죠.



성형 전문 병원과 무자격 시술업체와의 차이는 어마어마합니다. 전문의들이 집도하는 전문 병원의 경우 성형수술을 할 때 해당 환자의 상태에 따라서 코를 부분으로 나누어서 어떻게 높일 것인지 고민을 하고 회의를 거쳐서 미리 고가의 검사 장비로 해당 환자가 마취를 견딜 수 있는지 건강상태도 체크를 하고 만일의 사태가 발생할 경우를 대비해서 응급상황에 대한 매뉴얼도 가지고 있습니다. 마취도 전문의가 직접 따로 해당 분야를 맡아서 진행을 하죠.



무자격시술 업체의 경우 대다수 자격미달의 간호원을 한 명 데리고 의사가운만 입은 무자격 시술자가 집도를 하고 심지어 마취까지 합니다.

문제가 생기지 않는 것이 더 이상한 것이죠. 최근 TV에서는 간호조무사로 근무하던 사람이 나와서 병원을 차리고 의사행세를 하고 부작용으로 환자의 인생을 망치게 만든 케이스도 방영이 되었습니다.

처음부터 약간 힘이 들더라도 제대로 된 성형 전문의를 찾아 갔다면 이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을 것입니다. 환자 자신의 책임도 있는 것이죠.

오랫 경험과 다양한 집도의 경험은 전문의를 더욱 강하고 능력이 배가되게 만들어 갑니다. 유능한 성형전문의 처럼 제대로 된 광고회사의 경우 고객사의 카테고리에 맞게 광고진행도 디테일하게 전략을 세우고 미리 제안 작업을 거쳐서 캠페인을 만들고 그 캠페인에 맞게 업무 스케쥴을 만들고 최적화된 광고 포트폴리오도 만들어 나갑니다.



성형의 무자격업체가 주는 파괴함보다 광고의 무자격업체가 주는 파괴력은 더 큽니다. 성형은 재수술이 가능하지만 광고는 이미 파산한 업체를 되 살릴 수도 없기 때문이죠.



여성의류 쇼핑몰을 홍보함에 있어서 남성들이 자주 이용하는 게임사이트나 바둑사이트에 광고를 하는 것은 돈을 길바닥에 버리는 행동이지요. 하지만 이런 배너들이 아직도 심심찮게 나오고 있고 검증도 되지 않은 광고를 진행하고 후회하는 업체들이 아직도 있습니다. 오늘날 광고업계에 제대로 된 라이센스를 가지고 일을 하는 업체는 정말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특히 메인페이지에 공식광고 대행권을 가졌다는 문구가 없다면 아무리 화려한 홈페이지를 가지고 있더라도 직원 5명 내외의 영업딜러들이라고 보시면 정확합니다.



무자격업체들의 특징은 광고주들에게 광고비 외의 비용을 요구합니다. 말도 안되는 무슨비용 무슨비용하면서 입금을 요구하죠.

영업만 하면 인센티브를 받는 구조라서 시스템에 대한 검증을 하려고 하면 화부터 내서 광고주의 말을 막아버립니다. 영업에는 9단들입니다.



한마디로 영업사원 몇몇이 모여서 만든 회사인 셈이죠. 왜 이런 일들이 발생되는 것일까요? 첫째는 광고를 맡기는 광고주들의 부주의에 그 원인이 있습니다. 광고 계약을 함에 있어서 제대로 된 서비스를 받는 것인지 따져보지도 않고 계약부터 덥썩 하는 것입니다. 두번째로는 광고비의 몇퍼센트를 돌려준다는 이야기에 덥썩 광고 계약을 하는 것입니다. 광고주 자체가 왠만한 광고는 다 안다는 식으로 덤비는 경우입니다. 제대로 된 광고회사는 전략적인 광고를 한번이 아닌 지속적으로 제안합니다. 그리고 효율 체크를 통해서 추가 광고 집행여부까지 검증을 해 드리지만 광고주들의 경우 이러한 서비스를 받아 본 적이 없습니다. 그저 자신의 광고비에서 몇퍼센트 리펀을 받는 것으로 만족하고 마는 것이죠.



광고비를 리펀 받게 되면 담당 AE들은 더 이상 광고주를 위해서 일하지 않습니다. 광고주가 자신의 계정을 봐야 하는 상황이 생기는 것이죠. 새로운 상품이 나와도 그러한 리펀을 요구하는 광고주보다는 자신을 믿고 마케팅을 시행하는 회사에 더 많은 상품 제안을 하게 되는 것이 사람의 인지상정입니다.



최소한 광고를 진행하려면 아니 광고분야로 남들을 컨설팅하려면 해당 분야의 전문 지식을 지니고 있어야 합니다. 하지만 이미 영업딜러들이 모여서 만든 회사는 어깨너머로 배운 지식으로 광고를 만듭니다.

심지어 고등학교도 제대로 나오지 못한 사람이 컨설턴트라는 명함을 들고 다니는 것이 가슴아픈 현실이기도 합니다. 그런 분들에게 광고를 맡기느니 차라리 미용실에서 성형을 받는 편이 나을 것입니다.



세번째 광고를 진행하는 회사를 방문해 보시면 정답이 나옵니다. 제대로 된 회사는 적극적으로 여러분들의 방문을 환영합니다. 매달 몇백만원에서 몇천만원씩 광고를 집행하면서 왜 담당하는 회사를 찾아가 보지도 않습니까? 그렇게 바쁘셔서 어떻게 비지니스를 합니까? 광고대행사는 귀사를 에베레스트 정상으로 이끄는 셀파들입니다. 바로 귀사의 목숨을 쥐고 흔드는 회사이죠. 이러한 셀파들을 만나보고 그 조직의 탄탄한 내공을 확인하는 것은 필수입니다.



각 고객사의 문제를 전문 컨설턴트들이 분석하고 시행착오를 거쳐서 만들어진 광고 포트폴리오를 통해서 최적화된 카테고리별 광고를 제안해 드릴 수 있습니다. 광고분야의 8년의 노하우는 그냥 얻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제대로 된 회사들은 오버추어의 공식광고 대행사이거나 네이버의 공식광고 대행사 리스트에 나와 있습니다. 꼭 클렉스가 아니어도 좋습니다. 제발 제대로 된 컨설팅을 진행하는 회사에서 견적을 받고 광고를 진행하시기를 강력히 권유해 드립니다.

인터넷 광고분야는 엄연히 라이센스가 있는 분야입니다. 각 매체사에서 제대로 된 회사에게 프리미엄이란 타이틀을 달아주던지 해당 타이틀을 기꺼이 선사하고 있습니다. 최소한 광고 관련 라이센스 한장 없는 회사에게 귀사의 미래를 맡기는 우를 범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당장 눈앞의 달콤함보다는 먼 미래의 가치를 바라보고 전략적으로 귀사의 마케팅을 만들어 나가시기를 권해 드립니다.



안타까운 현실에 대한 아픔에서 이런 작은 보이지 않는 곳에 있는 글로라도 한번쯤은 짚고 넘어 가야겠다는 생각에서 글을 올립니다.



최근 웹사이트를 엄청한 비용을 들여서 만든 무자격업체들이 판을 치고 있습니다. 웹사이트만 제대로 만들어 놓으면 그냥 고객들이 문의할거야라는 자신감으로 뭉쳐져 있지요. 다시 한번 꼼꼼히 살펴 보시고 시작하십시요. 순간의 선택이 바로 귀사의 미래를 결정지을 수 있는 정말 중요한 결정이 될 수 있습니다.




[출처] 인터넷마케팅컨설팅그룹 클렉스
스마트폰이 바꾸는 인터넷 마케팅 환경의 변화 관리자
2010 인터넷 이용실태조사2(커뮤니케이션)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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