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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칼럼
스마트폰이 바꾸는 인터넷 마케팅 환경의 변화
스마트폰이 바꾸는 인터넷 마케팅 환경의 변화
관리자, 2012/02/22, HIT : 741, 추천 : 0
스마트폰이 1천만대를 넘었다고 합니다. 아직 완전한 스마트폰 기능을 가진 폰이 아니라는 전망도 있지만 점차 가열차게 스마트폰 열풍이 불고 있는 것만은 분명합니다. 언제부터인가 우리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면서 스마트폰으로 책을 보거나 동영상을 보고 이메일을 확인하고 트위터를 이용합니다.



언제든지 사람들은 자신들의 생각을 대중에게 이야기하고 지인들과 부담없이 무료로 문자를 주고 받습니다. 카카오톡이 그러한 대중화에 일조를 하기도 했습니다. 미국에서 페이스북과 트위터는 우리 한국과 전세계에 커뮤니케이션이 무엇인지 보여주는 플랫폼으로 이미 상륙하여 큰 붐을 일으키고 있기도 합니다.

일명 TGIF로 일컫어지는 모바일 혁명이 우리의 삶에 들어와서 우리를 변화시키고 우리의 작은 삶의 부분까지 흔들어 대고 있습니다. 결국 비지니스는 사람으로 이루어집니다. 그러한 사람들이 모인 곳에는 항상 돈이 흘러다닙니다. 우리가 원하든지 원하지 않든지 말이죠.

이 시점에서 우리는 페이스북이 왜 이렇게 사람들에게 인기가 있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스마트폰 사용자들은 기존 컴퓨터 환경의 카페나 블로그에 적합치 않습니다. 그저 과거의 정보소비자로써 사용자들을 판단한다면 잘못된 판단입니다. 페이스북이나 트위터는 정보의 소비자들로써의 사용자들이 정보의 생산자로써 역할을 부여받을 수 있게 하였습니다.



누구나 정보의 생산자가 된다는 것은 새로운 경험만은 아닙니다. 우리는 이미 블로그를 통해서 정보의 생산자를 경험해 보았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솔류션들은 PC 베이스의 커뮤니케이션 툴이었습니다. 때로는 울타리가 있는 것이 더 좋을 때가 있습니다. 바로 트위터가 그 대표적인 예입니다. 보다 진보한 환경에서 사람들과 소통을 할 수 있는 것은 적정한 테두리가 필요합니다. 140자의 제한이 오히려 사람들에게 많은 이야기를 할 수 있게 만들었습니다. 페이스북은 기존의 이메일을 단순한 메신져처럼 사용되게 수동화시켜 버렸습니다. 내 친구들이 내 지인들의 멘션이 나올때 이를 관련된 사람들에게 고지해 주는 서비스는 과도한 트래픽을 만들 수 있다는 비판에도 불구하고 절대적인 보통사람들에게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편리하게 인식이 되고 활용이 되고 있습니다.



모바일은 미래의 디지털 환경변화의 핵심이란 사실은 그 누구도 부인하지 않을 것입니다. 앞으로 NFC (Near Field Communication) 기능이 아이폰5를 필두로 해서 시장에 안착될 예정이 되어 있습니다. 쉽게는 전자지갑 기능이죠. 이제 우리는 PC보다 더 편리한 결제 기능을 갖춘 모바일을 가지게 됩니다. 자신의 지갑에서 바로 결제가 되면 그것이 음성과 결합되거나 텍스트와 결합이 되었을때 나오는 파괴력은 상상을 초월하는 파괴력을 가지게 될 것이 분명해 보입니다.



인터넷 마케팅 환경의 변화도 불가피해 보입니다. 이미 미국의 한 조사기관에 의하면 조만간 인터넷 마케팅 트래픽의 7%정도가 모바일을 통해서 발생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는 발표를 하였습니다. 여기서의 기준점은 검색이었지만 향후 모바일의 기술 발달은 기존 PC환경에서의 기술 발달을 넘어설 수 있다는 부분을 우리는 간과해서 안될 것입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단순한 부분에서 구매결정을 망설입니다. 인터넷에서 조차 공인인증서로 결제를 하려는 귀차니즘때문에 아니면 피씨방에서 보안의 우려로 물건 구매를 꺼립니다.

하지만 모바일에서는 이러한 불편함이 다 사라지게 될 것입니다. 사람들은 단순히 자신의 모바일 폰에 암호를 입력하는 것으로 카드번호를 더 이상 칠 필요도 없어집니다. 그렇게 되면 물론 전자상거래는 지금보다 10배 100배 더 커질 것이 분명합니다. 그 중심에 모바일이 있습니다.



여기서 짚고 넘어가야 할 부분이 있습니다. 바로 보안부분이죠. 아무리 잘 만든 시스템에도 항상 보안부분은 우리가 넘어가야 할 산과 같은 존재입니다. 그 부분의 우려는 기술적으로 지속적인 투자와 개발이 병행되어서 안고 넘어가야 합니다.

변화의 파고는 항상 새로운 기회를 가지고 옵니다. 그러한 기회는 현재의 마케팅에서도 변화를 가지고 올 것이 분명합니다. 그러한 변화를 읽고 대처하는 곳은 넘어가지만 잘못하면 쓰나미를 만나게 됩니다. 슬기롭게 미래를 보는 눈을 만들어 나갈 수 있기를 기원하면서 짧은 글을 맺습니다.




[출처] 인터넷마케팅컨설팅그룹 클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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