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모바일 시장 이슈 및 전망
1. 모바일 광고 시장의 급성장
2011년, 확장기로 접어든 모바일 광고 시장의 선점을 위한 경쟁 심화
[표] 국내 모바일 광고 시장 규모
[표] 전 세계 모바일 광고 시장 규모 전망
국내 스마트폰 가입자 수가 1,000만명을 넘어 모바일 광고에 대한 관심 급증하여, 업계는 2011년 이후 3,000억원 이상의 광고 시장으로 성장할 것을 전망하고 있어 2011년에는 대기업 및 모바일 전문 업체들의 모바일 광고시장 진출로 경쟁은 더욱 치열해 질것으로 예측됩니다.
선순환 구조로 유료 어플리케이션 시장을 추월하고 있는 모바일 광고 시장
[사진] ‘앵그리버드’ 내 모바일 배너
광고 게재로 수익을 얻는 앱 개발자, 저비용으로 타겟 광고까지 가능한 광고주, 무료 앱 다운이 가능한 이용자 모두를 만족시키는 모바일 광고는 급증하는 스마트폰 사용자와 함께 성장이 가속화 되고 있습니다.
ex. 캐쥬얼 게임 앱 ‘앵그리버드’가 월 10억원 규모의 모바일 광고수익을 창출 (2011년 4월 기준)
2. 모바일 SNS, 카카오톡 가입자 1,000만명 돌파
카카오톡이 가입자 1,000만명을 돌파하며 SMS를 대체하며 이통사를 위협
[표] 국내 통신 3사 스마트폰 가입자 추이
[표] SNS 이용 비중 (2010년 12월 기준)
국내 스마트폰 가입자가 1,000만명을 돌파함에 따라 SNS 이용 또한 지속적으로 증가를 예측하고 있는 가운데 2010년 12월 SNS이용 현황 설문조사에 카카오톡이 52%로 과반수 이상을 차지하였습니다. 향후 스마트폰 가입자가 2,000만명을 넘을 경우 약 2조원에 해당하는 SMS 수익을 무료 SMS 어플리케이션이 대체할 것이라는 분석을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점유율이 높은 카카오톡의 영향력 또한 더욱 높아질 전망입니다.
3. 2011년 모바일 커머스이용자, 1,000만명 달성 예측
월 40억 수준의 국내 모바일 시장에 ‘구루폰’의 진출로 시장 확장을 예상
[표] 스마트폰 결제 금액 전망 (2010-2015)
스마트폰을 이용한 결제금액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월 40억 수준의 국내 모바일 커머스 시장의 이용자가 올 연발이면 1,000만명 이상 이용할 것으로 예측함에 따라 지속적인 시장 확장을 전망하고 있으며, 세계 최대 소셜커머스 업체인 ‘그루폰’의 국내 시장진출이 모바일 커머스 시장 확장에 더 힘을 실어줄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4. 2011년, 새로운 결제방법인 모바일 RFID 존 구축
국내 최초 모바일 RFID(무선인식 전자태그) 존을 올해까지 전국 10곳에 구축
[표] 씨너스 모바일 RFID 존 구성도
올해 안에 수도권 8곳(코엑스점, 센트럴점, 목동점, 영통점, 신촌점, 동대문점, 분당점, 강남점), 지방 2곳(대구점, 대전점)의 씨너스 극장과 주변식당 및 상가 1,000여 곳에서도 모바일 결제가 가능한 RFID 존이 구축될 예정입니다. 모바일 RFID 존에서는 RFID폰을 접촉하는 것으로 컨텐츠 감상 및 실시간 결제가 간편하게 이루어집니다.
모바일 시장 향후 전망
국내 모바일 산업은 현재(2011년)보다 미래(2020년)에 더욱 큰 경쟁력을 확보할 것으로 전망
[표] 모바일 각 부문 기간 별 경쟁력 전망
[표] 세계 스마트폰 시장 현황 및 전망
국내 모바일 산업의 전 분야는 중장기적으로 떨어진 경쟁력을 회복할 것으로 전망하여, 2020년에는 세계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을 것이라 예측하고 있습니다. 또한 글로벌 시장에서 단일 기업의 역량만으로는 주도권을 잡는 것이 어려워짐에 따라 기업규모에 상관없이 상호 연합을 통해 기술교류 및 마케팅 활동을 강화해야 할 것입니다.
출처: 매조미디어
[출처] 인터넷마케팅컨설팅그룹 클렉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