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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칼럼
치킨게임 승자는 누구인가?
치킨게임 승자는 누구인가?
관리자, 2012/02/22, HIT : 778, 추천 : 0
오늘은 경쟁의 폐해에 대해서 알아 보고자 합니다.

시장은 자율경쟁을 원하는 것은 권장하고 국가시책에서도 자율경쟁을 유도하는 정책들이 많으 쏟아져 나옵니다.

최근 D램 반도체 시장이 과열을 넘어서 전쟁에 가깝도록 치닫고 있습니다.



서로 상대와 경쟁을 하면서 건전하게 커 나가야 하는데 자존심을 건 치킨게임이 되면 서로 죽고 못사는 앙숙이 됩니다.

이는 곧 출혈경쟁으로 이어지게 되고 어마어마한 설비와 영업라인을 구축해 놓고 저가출혈경쟁에 목숨을 내 놓게 되는 것이죠.



최근 일본의 엘피다는 2009년 1/4분기 6천억원 적자를 냈습니다. 약 마이너스 110% 적자라고 합니다.

이 업체는 전세계 반도체 시장의 3위 업체가 이정도이니 알만하죠..

이야기를 나온김에 덧붙여 설명드리면 한국의 하이닉스와 삼성전자도 물론 마이너스입니다. 삼성전자가 6천억 규모 마이너스 하이닉스는 5천억규모 마이너스입니다. 하지만 손실율을 따져보면 오히려 한국업체들은 삼성전자가 약 10% 대의 마이너스 손실율을 기록하고 있고 하이닉스는 40%대의 마이너스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일본이나 대만업체들이 약 70%~120%대의 마이너스 손실율을 기록하고 있는 것에 비하면 매우 양호한(?) 수치라고 하네요..



왜 대규모의 공장을 짓고 연구단지를 건설하고 우수한 인재들을 영입해서 사업을 하면서 이렇게 망하는 것일까요?



과연 사업 아이템만 좋으면 성공할 수 있을까에 대해서 우리는 진지하게 고민해야 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러한 과도한 치킨게임과 같은 경쟁은 서로를 말살시키게 되고 끝까지 살아남는자도 깊은 상처를 입을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담합을 해야 한다는 것은 아닙니다.

시장에서 규모가 크다고 해서 꼭 성공한다는 것이 아니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은 것입니다. 적자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해서 무슨 이익이 있을까요?



사업은 명분이 아닙니다. 광고주분들도 이것을 명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 시장이 그냥 남이 잘된다고 하니까 뛰어들어서는 절대 안된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은 것입니다.



경쟁우위를 우리는 부르짖고 달려나가지만 정작 경쟁우위를 어디서 찾아야 할 지 모른다면 그것은 비지니스에서 매우 치명적인 결함을 지니고 있는 것입니다.



그냥 영업만 잘하면 되는 것 아니냐는 것은 누구나 뛰어들수 있다는 반증이 되기도 합니다. 남다른 특화된 부분이 없다면 겸손하게 업계의 흐름을 쫓아가고 겸손하게 비지니스에 임해야 할 것입니다.



우리가 오늘 흘려보내는 하루는 그리고 이번달은 결코 다시 우리인생에서 돌아오지 않는 하루입니다.



무기력하게 흘려보내는 것은 절대 아니라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최근 보이스피싱이 많이 사회를 혼탁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그러나 보이스피싱은 사회적인 이슈가 되어서 지속적으로 문제를 막아나가고는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됩니다.



정작 우리를 혼돈스럽게 만드는 것은 친분 관계를 악용하여 친한 지인들에게 사기를 치는 리레이션피싱이 문제라고 봅니다.

판단이 흐린 퇴직자를 울리기도 하고 잘 근무하는 사람들을 대책도 없으면서 부추기면서 퇴사를 유도하기도 하고 심하게는 거액의 보증을 요구하기도 하고 노력은 하지 않으면서 사람과의 관계만을 통해서 많은 것을 얻어내려고 하고 사람들을 움직이면 돈이 나온다고 생각하는 사기꾼들이 정말 문제라고 생각됩니다.



최근 네이버의 연관검색어 영업을 하는 조직들이 또한 우후죽순식으로 생겨나고 있습니다. 몇달전 연관검색어로 영업을 하던 대행사 대표와 실무자가 구속되고 해당 광고주 대표도 구속이 되었습니다.



사이버상에서 특정한 이익을 위해서 이렇게 클릭수를 조작하는 것 자체가 범법행위이며 작은 신고로도 쇠고랑을 차고 인생을 평생 눈물로 어둠의 세계에서 살게 만든다는 평범한 진리를 왜 모르는 지 모르겠습니다.



치킨게임은 서로를 죽이는 경쟁입니다. 치킨게임이 아닌 상생의 경쟁이야말로 경쟁사도 살고 우리회사도 살자는 매우 아름다운 경쟁입니다.

우리는 이것을 페어플레이라고 부르죠..



이러한 페어플레이 정신은 4년마다 전 세계를 올림픽이란 명제하에서 울고 웃게 만드는 시금석이 됩니다. 그 올림픽에서 안톤오노가 비겁한 행동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을때..얼마나 전 국민이 하나가 되어서 분노하였습니까?



비지니스에서의 범범행위는 안톤오노의 행동보다도 더 나쁜 행위입니다.

절대 있어서는 안될 것입니다.

건전한 경쟁으로 다같이 아름다운 페어플레이를 해 나갔으면 하는 바램으로 5월의 칼럼을 적어 보았습니다.




[출처] 인터넷마케팅컨설팅그룹 클렉스
주부마케팅의 필요성과 주부의 인터넷 이용 행태(1)... 관리자
2009년 3월 온라인 광고시장 현황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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