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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칼럼
구글의 검색유입률 5위, 1.68%차지
구글의 검색유입률 5위, 1.68%차지
관리자, 2012/02/21, HIT : 659, 추천 : 0

최근 발표된 각종 수치 중에서 가장 눈에 띄는 수치는 구글의 2007년 3월 검색유입율입니다. 무려 1.68%나 됩니다. 겨우 1%대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실상을 아시면 무려 1%라고 생각하시게 될 것입니다.

 

어느 인터뷰에서 '구글이 한국에서 인기가 없는 이유?'라고 물었을 때. 마켓팅 전문가가 '구글이 한국에 본격 진출하지 않아서입니다.'라고 말합니다.

 

한국에서 1위를 해야겠다고 목표를 정한다면 1년 안에 네이버를 이길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구글로서는 더 큰 경쟁이 세계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한국시장에 그렇게 과도한 투자를 해야 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합니다. 하지만 구글이 큰 투자를 하지 않는다 해도 구글의 점유율은 차츰 상승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새로운 매체의 방향은 포르노에서, 오락과 교육 분야를 거쳐, 돈이 되는 분야로 향하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의 검색 습관 역시 포르노노 시작해 오락 교육 경제로 바뀌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검색유입율만 놓고 볼 때 눈에 뜨이는 것은 구글의 약진입니다. 먼저 1년전 자료를 이용해서 한 번 비교해서 보도록 합니다.

 

* 2006년 1/4분기 국내 검색유입율(자료: 에이스카운터)

 검색엔진

1월

2월

3월 

 네이버

61.75%

62.45%

62.25%

 다음

13.35%

13.81%

13.75%

 야후코리아

11.73%

11.01%

11.16%

 엠파스

3.89%

3.47%

3.40%

 네이트

2.02%

2.28%

2.31%

 

1년 전만 하더라도 구글은 5위권외에 위치해 있었습니다. 1월의 경우 엠파스가 3.89%, 네이트가 2.02%로 4위와 5위를 차지했습니다. 그런데 1년 사이 네이버 독주가 심해지면서 2위권 이하와의 격차가 벌어졌습니다.

 

 네이버 독주와 비례해 대부분의 포탈이 점유율 하락을 기록했습니다. 반면 1년 지난 지금 시점에서 구글은 계속 상승세를 기록하며 5위 랭키해있습니다.

 

검색엔진

1월

2월

3월

네이버

73.06%

72.93%

72.17%

다음

11.12%

11.62%

11.75%

야후코리아

6.82%

6.30%

6.52%

엠파스

1.93%

1.87%

1.94%

구글코리아

1.33%

1.50%

1.68%

* 2007년 1/4분기 국내 검색유입율(자료: 에이스카운터)

 

2007년 1/4분기 자료를 보면 엠파스가 1.94%로 4위를 기록했지만 작년 대비 절반의 수준밖에 미치지 못합니다. 반면 구글코리아는 1.68%로 엠파스를 바짝 따라잡고 있습니다. 네이트, 파란 등은 구글 뒤로 밀리면서 5위권 안에도 들지 못하고 있습니다.

 

구글은 글로벌 서비스에 한글을 지원하는 것만 추가해주었을 뿐이며, 따로 한국적인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습니다. 아직 구글코리아 한국지사도 정식으로 설립되지 않은 상태로, 작년만 해도 연락사무실 정도만이 있던 상황입니다. 한국에 별도의 투자를 하지 않고도 국내 검색시장 5위까지 올라섰습니다.

 

이것이 구글의 기술력이 가진 잠재력입니다. SK컴즈가 네이트에 쏟아부은 돈과 KT가 파란에 쏟아부은 돈을 생각해보면 충분히 비교가 됩니다. 네이트와 파란은 그렇게 개발과 홍보에 적극적인 투자를 하고도 5위권 밖으로 밀렸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더 괄목할 부분은 구글의 상승세입니다. 2007년 1월에 1.33%이던 수치가 다음 달인 2월에는 1.50%, 3월에는 1.68%로 올라섰습니다. 일시적인 현상일 수도 있지만 두 달 사이에만 무려 26%라는 급격한 상승세를 기록했습니다.

 

만약 2007년 6월에 구글의 유입율이 2%대를 돌파한다면 이런 상승세가 일시적인 것이 아니라 정말로 지속적인 상승세임을 보여주게 됩니다.

 

잘 아는 것처럼 구글의 검색엔진은 네이버에 비해 세련되거나 예쁘지 않습니다. 하지만 보기 좋게 잘 편집해서 보여주지만 원하는 결과가 안나오는 검색엔진과 리스트 방식으로 불편하게 보여주지만 원하는 결과를 찾아주는 검색엔진 중에서 어느 것을 택하게 될까요?

 

 둘 다 결과를 보여준다면 예쁜 검색엔진을 채택하겠지만 둘의 성능이 다르다면 예쁜 것보다 성공에 도움 되는 결과를 잘 찾아주는 검색엔진을 택하게 될 겁니다.

 

즉 지금은 네이버가 한국적이고 보기 편하게 잘 편집되어 있고, 연예 오락 정보 잘 찾아주고, 우리 생활에서 필요한 정보 잘 찾아주는 검색엔진으로 인기를 끌고 있지만 시간이 더 지나면 결국 누가 웹문서를 잘 검색해주느냐 하는 싸움으로 번질 것이라는 뜻입니다. 최종 승자는 결국 웹문서를 잘 검색해주는 검색엔진이 될 겁니다.

 

구글이 네이트, 파란을 제치고 검색유입율 5위까지 치고 올라왔는데도, '겨우'라고 말할 수 있을까요? 문화의 변화, 사람의 변화, 검색의 변화와 흐름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생각해보기 바랍니다. 구글의 5위 도약은 결코 무시할 수 없는 큰 변화입니다.

[출처] 인터넷마케팅컨설팅그룹 클렉스
7월의 인터넷 서비스 동향분석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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